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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매니아 두부두부입니다.
오늘은 한국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할게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정확한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 포스팅 작성 기준 8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개봉일이 정해지면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몇 가지 키워드로 설명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1. 주연 배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주연 배우는 황정민과 이정재 입니다.
이 두 배우를 언급하면 빠질 수 없는 작품이 있죠.
바로 신세계입니다.
박훈정 감독 작품으로 2013년 개봉했습니다.
개봉 당시 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조직에 심은 경찰 스파이란 소재는 기존 영화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무간도 시리즈죠.
무간도 시리즈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거기에 헐리우드 리메이크한 디파티드란 영화도 있죠.
소재는 동일하지만 한국식으로 잘 표현했고 내용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신세계는 지금도 제가 손에 꼽는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당연히 후속작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로 제작한다는 이야기가 없네요.
그러나 얼마 전에 넷플릭스 드라마로 프리퀄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박훈정 감독의 다른 시리즈인 마녀2 제작 이후 일 것 같은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여담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신세계 미공개 쿠키영상이 있습니다.
보신 분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도 있겠죠.
유튜브에서 신세계 미공개 쿠키영상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마동석과 류승범이 나옵니다.
마동석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류승범은 시골 파출소 경찰로 나옵니다.
마동석이 최민식 장례식을 다녀온 후 류승범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류승범에게 말을 건내죠.
나랑 이야기 좀 하자고
마치 최민식과 이정재의 첫 만남 같습니다.
신세계 3부작이 원래대로 진행되었다면
신세계 2에서는 신세계 1 이전 이야기
황정민과 이정재의 젊은 시절을 다루었을 것 같습니다.
신세계 3에서 마동석과 류승범이 나왔을 것 같네요.
이정재를 잡기 위해서 작전을 세워 접근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2. 해외 로케이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일본과 태국에서 80% 이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예고편을 봤습니다.
총격신과 폭파신이 화려하네요.
이런 장면들이 한국에서 발생했다면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한국이란 나라는 총기의 자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종종 한국에서 총격씬이 나오면 몰입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액션을 해외에서 소화한다면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그 나라가 총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서 말이죠.
사실 잘 알지 못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입니다.
해외 로케이션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냥 영화에서 표현하는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점 말이죠.
3. 감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감독은 홍원찬입니다.
홍원착 감독의 필모그라피를 봤습니다.
직접 감독을 한 작품은 오피스가 있네요.
보질 않아서 어떤 작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인상적인 필모그라피가 있습니다.
황해와 추격자 각색을 하였습니다.
나홍진 감독과 개인적 인연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황해, 추격자와 같은 어두운 분위기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런 영화를 각색한 감독이면 한번쯤 믿어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를 고를 때 감독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어떤 감독의 영화가 좋았다면 그 뒤에 영화도 별 고민없이 보는 편입니다.
홍원찬 감독의 영화를 기대해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좋은 인상을 남기면
이후에 홍원찬 감독의 작품도 꾸준히 볼 생각입니다.
4. 영화 외적 요소 코로나
이 키워드는 영화와 관련된 요소는 아닙니다.
현재 코로나로 많은 활동이 위축된 상황입니다.
특히 극장가는 더 그렇죠.
8월이면 대략 포스팅 작성 시점에서 한달 뒤입니다.
이때는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그 시점에 개봉하는 작품은 폭발적인 흥행을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희망을 담은 바람입니다.
네가지 키워드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대해 써봤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