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드라마 지옥 원작 웹툰과 비교 그리고 결말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과 원작 웹툰과 비교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스포가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보실 분이라면 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포가 되어 재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웹툰 지옥 시즌 1, 2와 드라마 비교

웹툰 원작자는 부산행 감독인 연상호 감독과 송곳의 작가인 최규석입니다. 이 두 분이 넷플릭스 지옥에도 참여했습니다. 따라서 큰 스토리의 차이는 없습니다.

 

웹툰은 시즌 1과 시즌 2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즌 2까지의 내용이 현재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드라마 지옥의 시즌 1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넷플릭스 지옥을 보신 분이라면 3편이 끝난 후 한 이야기가 끝났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3편까지가 웹툰 시즌 1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4편부터는 대부분 인물이 교체됩니다. 민혜진 변호사 말고 대부분 주요 인물이 바뀌게 됩니다. 드라마 4편부터가 웹툰 시즌 2의 내용입니다.

 

웹툰 지옥과 드라마 결말 비교

결말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웹툰 마지막화에서는 민혜진 변호사가 아기를 데리고 탈출하는 것에서 끝납니다.

 

하지만 드라마 지옥은 박정자 씨가 부활하는 화면으로 끝이 납니다. 이 장면에 대한 해석은 드라마 시즌 2를 예고라고 대부분 생각하고 계십니다. 해당 내용은 웹툰에는 없습니다.

 

웹툰과 드라마 차이점

세세하게 비교하지는 않아서 모든 차이점을 뽑아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눈에 띄는 차이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진경훈 형사의 자녀인데요. 원작 웹툰에서는 아들입니다. 드라마에서는 딸로 바뀌었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해보고 정리하겠습니다.

 

웹툰과 드라마 지옥을 비교하였습니다. 재미있게 보신 분들께 추가 재미를 드리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이후에 관련 내용 정리할 것이 있다면 추가 포스팅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드라마 지옥의 원작이 웹툰입니다. 하지만 웹툰 이전에 지옥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졸업 작품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