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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리밸런싱
ETF를 하면서 리밸런싱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리밸런싱의 정의부터 간단하게 필요한 것들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복잡하지 않고 혼란스럽지 않도록 말씀드리겠습니다.
리밸런싱이란 (리밸런싱 뜻)
리밸런싱은 영어로 Re balancing입니다. 다시 균형을 맞춘다로 생각하면 됩니다. 투자할 때 본인이 처음에 세워둔 자산 비중에 맞게 조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자산 분배가 부동산 50, 주식 50이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부동산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렇다면 자산 비중에 부동산 60, 주식 40이 되었습니다. 이때 부동산 상승분을 익절 하고 주식에 넣어서 다시 50, 50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리밸런싱입니다.
ETF 리밸런싱
ETF 리밸런싱은 본인이 투자할 ETF 선정하고 비율대로 매수를 합니다. 그리고 수익이 나는 것은 팔고 상대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 ETF를 매수해서 밸런싱을 맞추는 것입니다.
어떤 ETF를 살 것인가
이제 리밸런싱을 ETF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TF를 리밸런싱 해서 투자할 거라면 ETF 선정이 중요합니다. 이때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느냐가 수익률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흔히 사계절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길게 보면 연 8에서 10%의 수익이 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웨터 포트폴리오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미국 주식 12%
2) 미국 외 선진국 주식 12%
3) 신흥국 주식 12%
4) 원자재 7%
5) 금 7%
6) 미국 제로쿠폰 장기채 18%
7) 물가연동채 18%
8) 미국 회사채 7%
9) 신흥국 채권 7%
올웨더 포트폴리오란
경제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가와 경기에 따라서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물가 상승, 경기 좋음
2) 물가 상승, 경기 나쁨
3) 물가 하락, 경기 좋음
4) 물가 하락, 경기 나쁨
이 네 가지 계절에도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입니다. 꾸준한 수익률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극적인 수익률을 단기에 얻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은 아닙니다.
리밸런싱 주기
이 투자 방법은 자주 리밸런싱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혹은 매달 할 필요 없습니다. 1년에 한 번 날짜를 정해서 리밸런싱 하면 됩니다. 주기가 너무 빠르지 않아서 투자를 전업으로 하지 않는 분들께 좋은 투자입니다. 엑셀을 하나 만드셔서 투자 수익률을 추적하면 좋습니다.
이 포스팅은 필요한 정보를 간략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리밸런싱을 하실 생각이라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인의 포트폴리오'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본문의 일부는 이 책에서 참고한 내용도 있습니다.
책에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시고 실천하신다면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투자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