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부간선도로 교통상황

서부간선도로는 지하차도로 통행하게 되어있습니다. 요금이 비싼 대신 충분히 빠른 경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출퇴근할 때 막히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 기준으로 출퇴근 서부간선도로 추천 여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예측은 힘이 듭니다. 예를 들어 현 시간 기준으로 예측을 할 수 있지만 몇 분 뒤에 차량이 얼마나 증가해서 막힐지 여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서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서 이러한 경험을 자주 하였습니다. 출근은 금천 IC에서 성산대교 방향으로 합니다. 퇴근은 그 반대로 합니다.

 

출근을 할 때 서부간선도로 지하차도를 이용할 때 심각하게 정체된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물론 일부 정체를 경험하기도 하였지만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시간대는 대략 6시 반에서 7시 사이에 서부간선 지하도로를 이용하였습니다. 이 시간대 출근으로 이용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퇴근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성산대교에서 금천 IC 방향으로 퇴근을 합니다. 내비게이션이 서부간선 지하 도로로 안내하더라도 절대로 가지 않습니다. 매번 지하도로에서 정체를 경험합니다. 도착 시간이 20~30분가량 느는 것을 자주 경험하였습니다. 이용 시간대는 대략 오후 7시가량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금천 IC에서 성산대교 방향 오전 6시 반에서 7시 양호

성산대교에서 금천 IC 방향 오후 7시 근처 심각한 정체

 

이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 교통상황을 참고하여 강변북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교통상황 cctv 등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이용합니다.

 

서울 교통상황은 예측의 문제라기보다 대부분 막힐 것이라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도로도 중요하지만 시간대를 잘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