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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좀비영화 좀비랜드 더블탭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좀비랜드 더블탭 유쾌한 좀비 영화

 

좀비랜드 더블탭은 좀비랜드 2편입니다.

좀비랜드란 영화가 2009년에 개봉하였습니다.

그 영화의 후속작이 좀비랜드 더블탭입니다.

 

제목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2편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살리고자 더블탭이란 단어를 썼습니다.

더블탭은 주인공 중 한명인 제시 아이젠버그가 갖고 있는 규칙 중 하나입니다.

 

더블탭은 같은 목표물에 빠르게 두번 총을 쏘는 기술입니다.

좀비를 죽일 때 꼭 두번씩 쏴서 확인사살을 합니다.

여튼 이런 의미를 가진 더블탭을 소제목으로 써서 2편임을 드러냅니다.

 

좀비랜드 더블탭은 좀비랜드의 주인공 모두 그대로 나옵니다.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아비게일 브레스린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은 1편에서도 성인이었습니다.

아비게일 브레스린은 당시에 소녀였습니다.

더블탭에서는 성인이 된 모습으로 나옵니다.

 

영화 외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시리즈 주인공들이 잡음없이 후속편에 모두 나오면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사실 계약 문제로 재계약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리즈 영화에서는 배우들이 간혹 교체되는 경우가 있죠.

좀비랜드는 그런 면에서 훈훈한 것 같습니다.

 

좀비랜드 1편을 안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인공 네 명 중 엠마 스톤과 아비게일 브레스린만 친자매입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혈연관계가 아닙니다.

세상이 좀비천국으로 변하고 어쩌다 보니 같이 다니게 됩니다.

 

물론 그 와중에 두 자매가 배신하게 떠나기도 하죠.

여튼 좀비 천국인 세상에 어쩌다 모인 네 사람이 가족이 되어가는 영화입니다.

 

좀비랜드 더블탭은 가족이 된 네 사람이 갈등을 겪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가족이나 마찬가지로 가족이라고 갈등이 있죠.

그런 갈등을 겪으며 서로 더욱 단단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야기는 별 것 없습니다.

다만 좀비랜드 특유의 경쾌함이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많은 좀비영화가 있습니다.

국내에는 부산행, 그 속편인 반도

드라마로는 킹덤이 있죠.

해외는 더 많습니다.

워킹 데드, 새벽의 저주, 월드워Z, 나는 전설이다, 28일 후

 

대부분 좀비영화는 디스토피아적입니다.

우울하고 멸망하는 세상에서 절망하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죠.

 

좀비랜드는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유쾌하고 그런 상황에서 유머를 잃지 않습니다.

애초에 코믹영화라 그런 컨셉이긴 하지만

좀비 영화인데 우울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런 면이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넷플릭스로 좀비랜드 1편을 봤습니다.

더블탭이 나왔다고 했을 때 바로 보려 했지만

여건이 안돼 미루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좀비랜드 더블탭도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입니다.

넷플릭스 가입자시라면 1, 2편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주연 배우 네 사람을 알려드렸죠.

하지만 이름만 보고 어떤 배우인지 아시겠나요?

저는 엠마 스톤 빼고는 이름은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얼굴 보면 누군지 대부분 아실 겁니다.

간략히 대표 필모그라피를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우디 해럴슨은 많은 헐리웃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제목을 말하면 알만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나우 유 씨 미를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겁니다.

거기 4인조 중 빡빡이 배우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우디 해럴슨입니다.

헝거 게임 시리즈에도 나왔네요.

헝거 게임을 제대로 안 봐서 어떤 역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시 아이젠버그도 나우 유 씨미에서 나왔습니다.

4인조 중 한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필모그라피는 인상적인 것이 없네요.

물론 제 기준에서 입니다.

 

엠마 스톤은 두 말할 나위없는 스타죠.

라라랜드, 어메이지 스파이더맨에서도 나왔네요.

엠마 스톤 모르신 분들은 많이 없을테니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비게일 브레스린은 좀 생소합니다.

필모그라피를 봐도 인상깊었던 작품이 없네요.

앞으로 나올 새로운 작품들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좀비랜드 더블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겁지 않고 경쾌하고 유쾌한 좀비영화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계속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쾌한 좀비영화는 못본 것 같습니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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